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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영업자 가운데 고소득층과 중산층은 줄고, 저소득층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2분기와 올해 2분기 자영업자 가구의 소득계층별 비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가구 중 고소득층과 중산층 비중은 각각 1.3%포인트와 1.2%포인트 줄어든 반면, 저소득층 비중은 2.5%포인트 늘어나 소득계층 하향 이동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가구 수 기준으로는 보면 저소득층은 6만4천여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영업자와 달리 근로자 가구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비중이 줄고 중산층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경제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2분기와 올해 2분기 자영업자 가구의 소득계층별 비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가구 중 고소득층과 중산층 비중은 각각 1.3%포인트와 1.2%포인트 줄어든 반면, 저소득층 비중은 2.5%포인트 늘어나 소득계층 하향 이동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가구 수 기준으로는 보면 저소득층은 6만4천여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영업자와 달리 근로자 가구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비중이 줄고 중산층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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