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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업체 '팔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음료 제품의 가격을 평균 8.2%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품 별로는 '뽀로로' 페트병(PET) 7.7%, '비락식혜' 캔(238㎖) 10% 등으로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포장재와 인건비, 물류비 등이 올라 제조원가 상승 압박이 커졌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만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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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별로는 '뽀로로' 페트병(PET) 7.7%, '비락식혜' 캔(238㎖) 10% 등으로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포장재와 인건비, 물류비 등이 올라 제조원가 상승 압박이 커졌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만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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