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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출 중단에 따른 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요소수 사재기 차단에 나섰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4일) 거시경제금융 회의에서, 폭리를 취하려고 요소수를 사재기하거나 판매를 꺼리는 걸 막기 위해 다음 주 중에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부에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공정위와 국세청 등 사재기 합동단속반도 가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와 함께 중국과의 협의를 통한 수출 재개나 산업용 요소의 차량용 전환 등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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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4일) 거시경제금융 회의에서, 폭리를 취하려고 요소수를 사재기하거나 판매를 꺼리는 걸 막기 위해 다음 주 중에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부에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공정위와 국세청 등 사재기 합동단속반도 가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와 함께 중국과의 협의를 통한 수출 재개나 산업용 요소의 차량용 전환 등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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