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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의 세관장과 담당과장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우편 세관장은 대기발령, 우편검사과장은 다른 세관으로 하향 전보 조치됐습니다.
또 우편검사과 근무자 51명 가운데 43명도 다음 주에 교체할 예정입니다.
관세청은 세관 직원들의 업무태만 의혹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BC는 지난 2일 제보 영상을 토대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컨베이어벨트의 우편물을 살펴보는 대신 장시간 딴짓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제우편 세관장은 대기발령, 우편검사과장은 다른 세관으로 하향 전보 조치됐습니다.
또 우편검사과 근무자 51명 가운데 43명도 다음 주에 교체할 예정입니다.
관세청은 세관 직원들의 업무태만 의혹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BC는 지난 2일 제보 영상을 토대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컨베이어벨트의 우편물을 살펴보는 대신 장시간 딴짓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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