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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싱가포르와 사이판 등 이른바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국가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선 지금처럼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사이판, 10월 싱가포르와 체결한 트래블 버블 협정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10일 격리할 예정이지만, 트래블 버블은 중단보단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사이판, 10월 싱가포르와 체결한 트래블 버블 협정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10일 격리할 예정이지만, 트래블 버블은 중단보단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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