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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4세 청년 절반가량은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만 19∼34세 4천114명을 대상으로 총 연간소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4%가 '2천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2천만∼4천만 원 미만' 32.4%, '4천만∼6천만 원 미만'은 12.1%였습니다.
총 연간소득에 대해 응답자의 48.6%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으며,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6.2%에 불과했습니다.
총 연간소득은 평균 2천223만 원으로, 근로·사업소득은 1천955만 원, 부모나 친척 등에게 받은 소득은 268만 원이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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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간소득은 평균 2천223만 원으로, 근로·사업소득은 1천955만 원, 부모나 친척 등에게 받은 소득은 268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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