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품목 '관세↓'...사료용 곡물 등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품목 '관세↓'...사료용 곡물 등

2022.03.04.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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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가격과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오늘(4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겉보리의 할당관세 적용 물량을 기존 4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늘리고 감자분의 세계무역기구 저율관세 할당물량을 1,500톤 늘리는 등 사료 대체 원료의 관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네온과 크립톤 등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핵심품목은 이번 달 안에 관세율을 더 낮출지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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