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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한국법인 넷플릭스 서비시스 코리아는 오늘 감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6,316억 원, 영업이익은 17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재작년 매출액 4,154억 원과 영업이익 88억 원보다 각각 52%, 94.2% 증가한 것으로, 당기순이익은 132억 원으로, 재작년 63억 원보다 109.7% 늘었습니다.
스트리밍 수익은 6,295억 원으로, 재작년 3,988억 원보다 57.9% 늘었고, 매출원가는 5,334억 원이었으며, 이 중 넷플릭스 그룹사 수수료는 5,166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은 84.5%였습니다.
넷플릭스가 국내 사업 재무제표를 공개한 것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16년 한국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4월 국내 실적을 공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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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수익은 6,295억 원으로, 재작년 3,988억 원보다 57.9% 늘었고, 매출원가는 5,334억 원이었으며, 이 중 넷플릭스 그룹사 수수료는 5,166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은 84.5%였습니다.
넷플릭스가 국내 사업 재무제표를 공개한 것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16년 한국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4월 국내 실적을 공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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