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증권 등 개인정보 유출 경위 파악

금감원, 삼성증권 등 개인정보 유출 경위 파악

2022.04.21.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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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최근 삼성증권과 KB국민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삼성증권과 KB국민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 자료에서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배상토록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삼성 금융사들의 통합 앱 '모니모'에서 삼성증권 서비스를 선택한 이용자 344명의 계좌번호와 잔고 등이 노출되는 오류가 확인됐습니다.

또, 최근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에 접속했는데 다른 고객의 개인정보나 카드 이용정보가 1시간 넘게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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