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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개한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월 농식품 수출액은 22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한 것이자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1분기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2.7% 늘어난 16억9천만 달러로 파악됐습니다.
과일·채소 수출액은 3.8% 감소한 2억3천만 달러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1분기에 전년 대비 54.4%나 늘어났던 김치 수출액이 올해는 15.3% 줄었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입액은 작년 동기보다 22.6% 증가한 11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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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수출액은 3.8% 감소한 2억3천만 달러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1분기에 전년 대비 54.4%나 늘어났던 김치 수출액이 올해는 15.3% 줄었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입액은 작년 동기보다 22.6% 증가한 11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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