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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를 맞이한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오늘(9일) 전체 조합원의 33%인 7천2백여 명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일부 지역에서는 화물차를 상대로 달걀을 던지는 조합원도 있었다면서, 화물차를 몸으로 막는 조합원 6명이 어제(8일) 오후 검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항만이나 공장, 컨테이너 기지 등 출입구가 봉쇄된 곳은 없고 전국 12개 항만 모두 정상 운영 중이지만 부산과 인천항 등 일부 항만 반출입량이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철강과 시멘트 등 일부 품목의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물류 차질이 있지만 파업 이전에 미리 수송한 효과에 따라 아직까지는 물류피해가 크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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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철강과 시멘트 등 일부 품목의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물류 차질이 있지만 파업 이전에 미리 수송한 효과에 따라 아직까지는 물류피해가 크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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