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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준공돼 첫 조업을 시작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4고로가 첨단 스마트 용광로로 재탄생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10일) 용광로에 불을 붙이는 '화입식'을 열고 1년 6개월간의 개선 작업을 거쳐 이전 대비 미세먼지를 최대 90%까지 줄이고 인공 지능 기술을 접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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