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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오늘(1일) 97% 이상의 정시 배송률을 자랑하는 영국의 혁신적인 유통 기업 '오카도'와 손잡고 2032년 매출 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지난 2000년 골드만삭스 출신 3명이 설립한 오카도는 매장 없는 온라인 슈퍼로, 식료품 배송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유통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미국 최대 식료품 업체인 크로거와 일본 이온 등 9개국 11개 업체가 오카도의 첨단 솔루션을 도입했고, 국내에서는 롯데가 처음으로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도입했습니다.
롯데는 오는 2030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수도권과 부산 등에 오카도 기술을 실현할 자동화 물류 센터 6곳을 지어 상품 종류를 2배 이상 늘리고, 지연 없이 물건을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카도가 영국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슈퍼마켓은 철저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를 통해 식품 폐기율이 0.4% 수준으로 국내 대형마트의 3%나 슈퍼마켓의 4%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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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골드만삭스 출신 3명이 설립한 오카도는 매장 없는 온라인 슈퍼로, 식료품 배송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유통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미국 최대 식료품 업체인 크로거와 일본 이온 등 9개국 11개 업체가 오카도의 첨단 솔루션을 도입했고, 국내에서는 롯데가 처음으로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도입했습니다.
롯데는 오는 2030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수도권과 부산 등에 오카도 기술을 실현할 자동화 물류 센터 6곳을 지어 상품 종류를 2배 이상 늘리고, 지연 없이 물건을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카도가 영국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슈퍼마켓은 철저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를 통해 식품 폐기율이 0.4% 수준으로 국내 대형마트의 3%나 슈퍼마켓의 4%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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