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교통안전교육 이수 고령자, 차 보험료 할인"

금융감독원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자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등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금융상품이 많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고령자·장애인에게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 자료를 통해 보험료 할인과 세제 혜택, 피해 예방 등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고령자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했을 때 자동차 보험료가 할인되는지 확인해보는 게 필요하고, 주택연금 가입자라면 치매 보험의 보험료가 할인되는 연계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세제 혜택의 경우 장애인 전용 보험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고령자와 장애인의 경우 카드 대출 금융사기가 우려되면 지정인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