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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무료 와이파이는 해킹 위험이 있어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안랩은 올해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 쉼터 등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악성 코드 감염으로 인터넷 주소 변조와 개인 정보 유출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의 경우 해커가 공유기 한 개만 장악해도 해당 공유기에 접속된 PC와 모바일 기기가 모두 해킹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랩은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서비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자주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을 '허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해야 URL 링크를 클릭했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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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와이파이의 경우 해커가 공유기 한 개만 장악해도 해당 공유기에 접속된 PC와 모바일 기기가 모두 해킹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랩은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서비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자주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을 '허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해야 URL 링크를 클릭했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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