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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팩 음료수에 포함된 플라스틱 빨대를 친환경 재질로 만든 종이 빨대로 교체했습니다.
농심은 이번 빨대 교체로 연간 30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라면 묶음 포장을 밴드로 대체하고 라벨 없는 생수를 출시하는 등 전 제품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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