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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보내는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승객이 기기에 수하물을 올려놓고 탑승권을 스캔한 뒤 본인 인증과 무게 확인을 거쳐 출력되는 태그를 수하물에 부착하면 됩니다.
대한항공은 김해공항 국내선에서 6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뒤 다른 공항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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