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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낸 대한항공이 4년 만에 주주 배당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주당 750원, 우선주 주당 800원, 총액 2,771억 원의 주주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동안 실적 악화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주주 배당을 하지 않았던 대한항공은 지난해 화물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2조 8,836억 원을 기록함에 따라 주주 배당을 재개하고, 배당금도 역대 최대 규모로 산정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동안 침체를 겪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그랜드 호텔을 운영하는 자회사의 9,343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 인천 영종도 레저 시설을 운영 중인 자회사의 406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도 참여합니다.
이어 항공기 2대와 헬기 사업 자산·계약 등을 양도하고, 주식 891억 원어치를 취득하며 전용기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선 기내 인터넷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정관 사업 목적에 전기통신사업도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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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 사태 동안 침체를 겪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그랜드 호텔을 운영하는 자회사의 9,343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 인천 영종도 레저 시설을 운영 중인 자회사의 406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도 참여합니다.
이어 항공기 2대와 헬기 사업 자산·계약 등을 양도하고, 주식 891억 원어치를 취득하며 전용기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선 기내 인터넷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정관 사업 목적에 전기통신사업도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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