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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것과 관련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번 달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해 상당 폭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인 2%를 웃도는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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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앞으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인 2%를 웃도는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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