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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는 올해 체감하는 고용둔화는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며 일자리 확충 정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취업자 증가 폭 축소와 경기 둔화가 맞물려 고용둔화 체감도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해 고용 상황에 대해서는 고용률과 실업률이 비교적 양호하겠지만, 취업자 증가가 상당 폭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런 둔화세는 지난해 고용 호조로 인한 기저효과와 고령화, 경기 둔화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직접일자리를 1년 전보다 만4천 명 늘려 104만4천 명으로 확대해 1분기에만 92만4천 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말까지 뽑은 인원은 82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 명 늘었습니다.
또 일자리 예산 14조 9천억 원 가운데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인력난 호소가 큰 제조업과 물류, 운송 등 6대 업종을 선정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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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둔화세는 지난해 고용 호조로 인한 기저효과와 고령화, 경기 둔화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직접일자리를 1년 전보다 만4천 명 늘려 104만4천 명으로 확대해 1분기에만 92만4천 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말까지 뽑은 인원은 82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 명 늘었습니다.
또 일자리 예산 14조 9천억 원 가운데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인력난 호소가 큰 제조업과 물류, 운송 등 6대 업종을 선정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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