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알뜰배달 도입..."배달비 부담 2천 원↓"

배달의민족, 알뜰배달 도입..."배달비 부담 2천 원↓"

2023.03.20.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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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배달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동선이 비슷한 집들을 모아서 배달하는 '알뜰 배달'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뜰 배달을 이용하면 업주는 배달비로 2,500원에서 3,300원을 부담하면 되고, 주문 중개 이용료는 한 집 배달 서비스인 '배민1'과 같은 6.8%가 적용됩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소비자가 내는 배달 팁은 주문 금액과 거리,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기존 배민1보다 평균 2천 원 안팎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뜰배달은 다음 달 중순 대구와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행되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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