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방탄소년단 RM 개인정보 무단 열람한 직원 해임

코레일, 방탄소년단 RM 개인정보 무단 열람한 직원 해임

2023.03.29.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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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BTS 리더 RM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직원이 해임됐습니다.

코레일은 최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진 직원 A 씨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코레일은 A 씨가 지난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RM 승차권 정보와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18차례 열람했다는 내부 제보를 받고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A 씨는 방탄소년단 팬으로 단순한 호기심에 정보를 조회했다면서, 잘못을 반성한다고 소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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