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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비료값이 급등하면서 벼농사 순이익이 37% 가까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2022년산 논벼 생산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경작지 10a당 논벼 순이익은 31만 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보다 36.8% 줄어 지난 2017년 28만3천 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쌀 가격이 내려간 데다 비료를 만드는 요소가 품귀 현상을 빚어 생산비가 크게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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