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사태로 비룟값 급등...벼농사 순이익 37% 줄어

요소수 사태로 비룟값 급등...벼농사 순이익 37% 줄어

2023.03.30. 오후 2: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비료값이 급등하면서 벼농사 순이익이 37% 가까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2022년산 논벼 생산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경작지 10a당 논벼 순이익은 31만 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보다 36.8% 줄어 지난 2017년 28만3천 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쌀 가격이 내려간 데다 비료를 만드는 요소가 품귀 현상을 빚어 생산비가 크게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