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물가 안정이 우선...추경 효과는 제한적"

추경호 "물가 안정이 우선...추경 효과는 제한적"

2023.04.12. 오후 3: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아직은 경기 대응보다 물가 안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G20 재무장관회의 동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물가 상승률이 내림세로 가겠지만, 한국은행 목표치인 2% 수준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기 대응으로 정책을 전환할 시점과 관련해서는 통화 신용 정책이 움직여줘야 한다며, 중앙은행이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정 당국 차원에서 쓸 수 있는 경기 부양책인 추가 경정 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효과가 지극히 제한적이라며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