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가 처음 수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 수출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9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교두보인 말레이시아와 지난 2016년부터 협상을 진행해왔고, 지난 3월 할랄 인증 기관이 국내 할랄 전용 도축장을 승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약으로 한우 수출량이 앞으로 3년간 1,875톤, 한해 6백 톤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전체 한우 수출실적 44톤의 13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약 체결이 한우 산업의 글로벌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농림축산식품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 수출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9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교두보인 말레이시아와 지난 2016년부터 협상을 진행해왔고, 지난 3월 할랄 인증 기관이 국내 할랄 전용 도축장을 승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약으로 한우 수출량이 앞으로 3년간 1,875톤, 한해 6백 톤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전체 한우 수출실적 44톤의 13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약 체결이 한우 산업의 글로벌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