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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열전도율이 구리나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인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국내 최대 규모로 짓습니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차 배터리와 자동차 외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2025년 새 공장이 가동되면 LG화학의 탄소나노튜브 생산능력은 2,900톤에서 두 배 이상인 6,100톤으로 확대됩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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