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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다소 낮아지고 부동산·주식 등 자산 시장이 회복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1년 5개월 만에 늘었습니다.
신한·우리·국민·하나·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7조 6,122억 원으로 4월보다 1,431억 원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늘어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935억 원 늘어 509조 6,762억 원이었고, 개인 신용대출은 2,583억 원 줄어 109조 6,731억 원이었습니다.
기업대출도 6조 9,109억 원 늘었는데 중소기업 대출이 3조 2,359억 원, 대기업 대출이 3조 6,749억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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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935억 원 늘어 509조 6,762억 원이었고, 개인 신용대출은 2,583억 원 줄어 109조 6,731억 원이었습니다.
기업대출도 6조 9,109억 원 늘었는데 중소기업 대출이 3조 2,359억 원, 대기업 대출이 3조 6,749억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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