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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세계자연기금과 해양 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라네즈는 한국과 중국, 태국 3개 나라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 보전 활동을 진행합니다.
한국에서는 태안 청포대 해안 쓰레기 줍기, 중국에선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 기관 후원, 태국에서는 수거 활동을 지원한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전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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