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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순위에서 서울이 9위를 기록했다.
글로벌분석업체 ECA 인터내셔널(ECA International)은 매년 통화가치, 임대료 등 생활비를 기준으로 ECA 지수를 책정해 '외국인에게 가장 비싼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 ECA 지수 1위는 미국 뉴욕이었다. 인플레이션과 숙박비 상승 등이 반영됐다. 홍콩은 지난해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3위는 스위스 제네바, 4위는 영국 런던이 차지했다. 뒤이어 5위 싱가포르, 6위 스위스 제네바, 7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8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지난해 10위에서 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도쿄는 지난해 5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ECA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지역이 4곳이나 10위안에 든 이유로 임대료 상승을 꼽았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글로벌분석업체 ECA 인터내셔널(ECA International)은 매년 통화가치, 임대료 등 생활비를 기준으로 ECA 지수를 책정해 '외국인에게 가장 비싼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 ECA 지수 1위는 미국 뉴욕이었다. 인플레이션과 숙박비 상승 등이 반영됐다. 홍콩은 지난해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3위는 스위스 제네바, 4위는 영국 런던이 차지했다. 뒤이어 5위 싱가포르, 6위 스위스 제네바, 7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8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지난해 10위에서 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도쿄는 지난해 5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ECA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지역이 4곳이나 10위안에 든 이유로 임대료 상승을 꼽았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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