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7월부터 김포∼제주 노선 증편...매일 15회 왕복

이스타항공, 7월부터 김포∼제주 노선 증편...매일 15회 왕복

2023.06.07. 오후 4: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5회 왕복 운항으로 증편해 제주 노선의 공급난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김포∼제주 노선 재운항 이후 하루 12회 왕복 운항하며 매일 4천536석을 공급했습니다.

현재 누적 공급 32만 석을 넘어섰고, 누적 탑승률 95%를 기록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증편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하루 천134석 증가한 5천670석을 공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증편분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오늘 오후 2시부터 재운항 초기 진행했던 '9천900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아울러 현재 보잉 737-800 3대를 운영 중인 이스타항공은 연내 737-800 기종 5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도입되는 항공기는 우선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지방발 제주노선에 투입되며, 오는 9월 김포∼타이완 송산 노선부터 국제선에 투입됩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