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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김포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이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200명 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제(10일) 오후 8시 5분 도쿄 하네다공항을 떠나 10시 25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려던 OZ1035편이 착륙장치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2시간에 걸쳐 정비를 마쳤지만, 도착 예정 시간이 밀리면서 밤 11시∼오전 6시 사이인 김포공항의 야간 운항 금지시간에 걸렸습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제한 시간이 없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방향을 틀어 새벽 2시쯤 도착했습니다.
애초 도착 예정시간보다 3시간 반이 늦어지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주요지역으로 향하는 버스 8대를 준비하고, 지방 승객에게는 호텔 숙박을 지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도의적 보상 차원에서 승객 246명 전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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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도착 예정시간보다 3시간 반이 늦어지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주요지역으로 향하는 버스 8대를 준비하고, 지방 승객에게는 호텔 숙박을 지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도의적 보상 차원에서 승객 246명 전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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