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한항공은 동결·아시아나 소폭 인하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한항공은 동결·아시아나 소폭 인하

2023.06.18.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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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이번 달과 동일한 '7단계'로 적용되면서 대한항공은 동결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소폭 내렸습니다.

7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할 때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만 4천 원~10만 7천800원으로 이번 달과 같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만 4천400원~8만 4천 원으로 구간별로 300원부터 천300원 사이 금액을 인하합니다.

유류할증료는 지난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를 적용해 항공사가 내부 조정을 거쳐 책정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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