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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소비심리지수는 1년여 만에 전환한 '상승 국면'을 두 달 연속 유지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을 보면 지난 6월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4.1로 전월보다 2.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개월째 올라 상승 국면에 가까워졌습니다.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6월 119.9로 전월보다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매매심리지수는 7개월 연속 오름세이며 지난 5월, 1년 1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뒤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도의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5월 115.8에서 6월 114.9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인천 지수는 105.8에서 109.0으로 올랐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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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소비심리지수는 1년여 만에 전환한 '상승 국면'을 두 달 연속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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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6개월째 올라 상승 국면에 가까워졌습니다.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6월 119.9로 전월보다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매매심리지수는 7개월 연속 오름세이며 지난 5월, 1년 1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뒤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도의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5월 115.8에서 6월 114.9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인천 지수는 105.8에서 109.0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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