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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철 폭우로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천3백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12개 손해보험사에 지난달 27일부터 오늘(18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건수가 모두 1,355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추정 손해액만 128억 3천6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최근 폭우가 집중된 충북 차량 침수 피해는 199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20억 7천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이 199건, 경기가 170건, 경북이 13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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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이 199건, 경기가 170건, 경북이 13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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