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긴급 방역조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도축장 출하 전 정밀 검사에서 ASF 감염 돼지를 3마리 확인했습니다.

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방역팀을 파견하고 사육 중인 돼지를 매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철원군과 인근 9개 시·군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