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자장면 한 그릇 7천원...치솟는 외식 물가

[뉴스앤이슈] 자장면 한 그릇 7천원...치솟는 외식 물가

2023.09.18.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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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장면은 7천 원을 넘어섰고,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가 이렇게 오르긴 했지만 추석을 앞둔 성수품 가격은 안정세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왜 이렇게 비싸게 느껴지는지 들어봤습니다.

[최철 / 숙명여대 소비경제학과 교수 (YTN 뉴스라이더 출연) : 우선 식재료 가격부터 농수산물이 공급 불안정으로 인해서 가격이 많이 올랐고요. 그리고 또 임대료라든지 또 개인 인건비, 이런 등등의 비용들이 오르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외식 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수품목들을 놓고 봤을 때 전반적으로 작년 추석에 비해서는 조금 가격이 내려갔다고 파악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목별로 조금씩 가격이 오른 것들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소비자가 체감하기에는 여전히 물가가 부담스럽고 비싸다, 이런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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