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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정책금리를 동결하며 긴축 기조를 유지한 데 대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국제유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정부는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이번 FOMC 결과에서 나타나듯이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여 정부와 한국은행은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공조하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고금리 장기화, 국제유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와 한국은행은 한층 더 높은 경계감을 갖고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 조치하겠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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