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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은 어제(20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제17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상황 속에서도 결핵 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우크라이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 등 단체 2곳과 개인 1명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 산하 결핵 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2005년 공동 제정한 상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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