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2분기 '환율 방어'에 60억 달러 순매도

외환당국, 2분기 '환율 방어'에 60억 달러 순매도

2023.09.27. 오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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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올해 2분기 원화 가치 방어에 60억 달러 규모의 외화를 내다 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낸 올해 2분기 외환당국 순거래 자료를 보면, 외환 당국은 올해 2분기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59억 7천3백만 달러를 순매도 했습니다.

외환 순거래액은 2021년 3분기 이후 8분기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마지막 날 1,301.9원에서 6월 마지막 날에는 1,317.7원으로 올랐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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