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석유시장 점검 회의..."고유가 악용 담합 단속"

산업부, 석유시장 점검 회의..."고유가 악용 담합 단속"

2023.10.18. 오전 09: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분쟁으로 국제 유가 등 석유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18일) 오전 주최한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한국석유공사, 대한석유협회가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연말까지 연장된 유류세 인하 조치의 정책 효과가 국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과 합동으로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단은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산업부는 전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