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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재계 서열 19위 부영그룹이 직원들이 아이를 낳을 때마다 1억 원씩, 셋을 낳으면 집을 주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오늘 시무식에서 아이를 낳는 정직원에게 신생아 1명당 1억 원씩 격려금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이를 소급 적용해 3년 전 아이를 낳은 부영그룹 직원 70명에게 1억 원씩 70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이를 셋 낳은 임직원 가정에는 임차인의 조세 부담과 유지보수 책임이 없는 국민주택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를 셋 이상 낳은 가정에 줄 국민주택을 위한 토지는 정부에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회장은 다른 개인이나 법인도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게 2021년 이후 출생아에게 1인당 1억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게 하고, 소득 공제를 해줄 것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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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를 셋 낳은 임직원 가정에는 임차인의 조세 부담과 유지보수 책임이 없는 국민주택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를 셋 이상 낳은 가정에 줄 국민주택을 위한 토지는 정부에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회장은 다른 개인이나 법인도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게 2021년 이후 출생아에게 1인당 1억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게 하고, 소득 공제를 해줄 것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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