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보도한 언론사 기자 고소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보도한 언론사 기자 고소

2024.02.16. 오후 10: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현직 직원들과 기자들까지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쿠팡이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언론사 기자들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쿠팡 측은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 4명을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MBC 보도가 가짜뉴스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앞서 MBC는 쿠팡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채용을 기피하는 인물과 언론사 기자 명단을 만들어 관리했다며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