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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층 인구가 줄면서 취업자는 줄어드는데, 택배 배달 등 단순 노무직 종사자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월평균 취업자는 389만 9천 명으로 이 가운데 포장, 운반 등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 노무직이 34만 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청년층 취업자는 2018년보다 5천 명 줄었지만, 단순 노무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8.4%에서 9%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인 2022년에는 청년층 단순 노무직이 40만 명 넘게 늘면서 비중이 10.1%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취업은 쉽지만, 평균 소득과 안정성이 낮은 플랫폼 노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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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년층 취업자는 2018년보다 5천 명 줄었지만, 단순 노무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8.4%에서 9%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인 2022년에는 청년층 단순 노무직이 40만 명 넘게 늘면서 비중이 10.1%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취업은 쉽지만, 평균 소득과 안정성이 낮은 플랫폼 노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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