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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가 올해 1∼2월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5%로 지난해보다 2.3%p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료 인하와 2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 탓에 손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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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료 인하와 2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 탓에 손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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