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항공 분야서 5천여 명 신규 채용"

국토부 "올해 항공 분야서 5천여 명 신규 채용"

2024.03.31.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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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항공산업에서 5천여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항공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전국 공항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는 데 따라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8년 개소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항공 분야 취업 기회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국토부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합니다.

센터는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에 위치한 항공 관련 대학의 채용 정보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월 1회 혹은 상시적으로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해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 분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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