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 고조...세계 경제 '시계 제로'

중동 리스크 고조...세계 경제 '시계 제로'

2024.04.15. 오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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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에 나서면서 국제유가, 금값이 상승했습니다. 중동 정세에 따른 세계 경제 여파를 오늘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주말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공습을 전면 감행했고요. 저희는 경제 얘기를 할 테니까 당연히 이렇게 중동 쪽에서 긴장이 고조되면 국제유가 얘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최근에 90달러 넘어서 100달러를 향하고 있었는데 일각에서 130달러까지 간다라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유혜미]
네,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그래도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공격을 취소한 것으로 현재는 보도가 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상당히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최근에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보복공격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가 깊어지면서 지난주 금요일에는 유가가 브렌트유 기준으로 해서 90달러 선을 돌파를 했고요. 그리고 서부텍사스산유 같은 경우도 85달러 해서 지난해 10월 이후에 거의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130달러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일단 이란이 석유수출국기구인 오펙 중에서 원유 생산량이 3위입니다. 그래서 석유 생산량이 워낙 많은 국가이다 보니까 이란이 이렇게 전면전이라든지 아니면 갈등 국면에 있을 때 원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일단 커지는 상황이고요. 여기에 130달러라는 굉장히 충격적인 숫자까지 나오는 이유는 이란 영토인 호르무즈 해협이라고 있습니다. 이 호르무즈 해협이 중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가 세계로 공급되는 주요 통로거든요. 그래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세계 시장에 공급되는 천연가스 양의 3분의 1 정도, 그다음에 원유는 전 세계 공급량의 6분의 1 정도가 이 해협을 지나는데 만약에 이 전쟁이 확산돼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그런 최악의 시나리오가 가능해진다면 이때는 원유 가격이 13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그런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앵커]
결국에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압박을 더 받게 될 거고 그러면 세계 여러 나라에도 영향을 계속 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금리 인하에도 영향이 갈 것 같은데 교수님 어떻습니까?

[유혜미]
분명히 그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나서면서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해서 물가가 안정되는 추세로 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미국 같은 경우는 경제가 워낙에 좋기 때문에 금리 인하 시점이 계속해서 뒤로 밀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국제유가가 크게 치솟게 되면 국제유가라는 것은 주로 생산비용에 많이 반영될 것이고요. 따라서 전 세계 인플레이션을 다시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국제통화기금인 IMF가 지난해에 이런 전망을 내놨었는데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이 촉발되었을 때 만약에 국제유가가 10% 상승을 하면 세계 인플레이션이 0.4%포인트 올라가고 세계 생산량도 0.1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을 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면 당연히 물가 안정에 대해서 확신을 기다리고 있는 여러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뒤로 미룰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이 상황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얼마나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지속할지 이런 부분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당연히 밀릴 것이다라고 얘기하기보다는 불확실성이 그만큼 커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보통 물가지표가 발표될 때 변동성이 큰 이렇게 유가나 아니면 식료품 가격, 이런 것들을 배제하고 봐야 된다는 의견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130달러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하면 이것도 무시할 수는 없겠죠?

[유혜미]
유가가 인플레이션으로 전이되는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일단 국내 같은 경우 휘발유 가격이 매일매일 주유소에서 고시가 되지 않습니까? 따라서 국제유가가 올라가면 국내 휘발유 가격도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올라가게 되는데요. 사람들이 계속 주유소에서 고시하는 가격들을 보면 이런 부분들이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한 가지 경로가 될 거고요. 두 번째는 원유라는 것이 결국에는 생산에 굉장히 중요한 자원으로 이용이 되다 보니까 생산비용이 올라가면서 인플레이션에 전이가 될 수 있는데요. 사실 이런 경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합니다. 따라서 국제유가가 올랐다고 바로 생산비용이 오르고 즉각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라서 시차가 있게 돼 있지만 아무튼 궁극적으로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근원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당장 에너지가격이라든지 석유류 가격 인상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차를 두고 반영될 수 있어서 과연 이 국제유가가 얼마나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지가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지면서 안 그래도 고환율인 상황인데 계속해서 중동 사태까지 겹치면서 1400원대를 위협할 수 있다, 이런 의견도 나오고 있거든요.

[유혜미]
지금 현재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을 하면서 환율의 향방을 열어둬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환율이 상방이 되는 이유는 두 가지 정도가 있을 텐데 일단은 달러가 전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더욱이 중동에서 이런 갈등이 깊어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달러 가치가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요. 여기에 덧붙여서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이런 나라들은 특히 중국 같은 경우 경기 부양을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상황이고요. 일본 같은 경우도 통화정책 정상화를 선언을 하긴 했지만 그 속도가 상당히 느린 상황이거든요. 따라서 이런 엔화라든가 위안화가 계속해서 가치가 달러 대비 절하되면서 우리나라도 동조화되는 경향이 나타나서 이런 부분들이 최근에 중동 사태로 인해서 더 가속화된다면 환율 상방은 상당히 열어둬야 되고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1400원을 돌파한다고 했을 때 예상되는 상황은 어떻습니까?

[유혜미]
그런데 1400원 돌파한다고 해서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자본이 막 유출이 된다든지 아니면 수출기업이 갑자기 큰 타격을 입게 된다든지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한국의 상황이라는 것이 대외적으로 봤을 때 순채권국이거든요, 채무국이 아니라. 따라서 달러가치가 많이 상승을 한다고 해서 자본이 갑자기 유출된다든지 아니면 해외에 갚아야 될 채무의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우려는 크게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환율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 자체가 수출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기업들이 대응하기에 굉장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으로 가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반드시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국제유가도 오르고 물가, 환율, 금리 다 지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물가 2%대 목표치 수정은 결국 불가피할 것이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거든요. 3월 기준으로 봤을 때 3.1%인데 과연 2%로 내려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유혜미]
한국은행에서 전망하기로는 하반기에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대로 갈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데요. 일단 경제전망 특히 물가 전망이 나왔을 때가 지난 연말인데. 지난 연말 기준으로 올해 원유의 가격이라든지 아니면 환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전망을 하고 물가 전망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에 원유는 80달러대 후반, 90달러대 초반 이 정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지금 물가 전망을 내놓은 것인데 지금 브렌트유 가격 기준으로 해서 90달러를 돌파를 했죠. 그런데 평균적으로 그 정도 가격이 될 것으로 전망을 한 것이기 때문에 90달러가 넘는 가격, 혹은 100달러까지 치솟게 되면 이렇게 높은 가격이 지속되는 기간이 얼마나 긴지에 따라서 이 전망을 크게 바꿔야 될지 말지 결정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물가 전망을 크게 바꿔야 된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무튼 고유가가 얼마나 오래 지속이 될지, 그리고 환율도 얼마나 더 치솟고 이것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따라서 수입물가 가격이 올라가면서 물가로 전이되는 그런 경로도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물가 전망을 수정해야 될 가능성도 있겠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중동 확전 우려 때문에 바닷길도 걱정이 크거든요. 물류나 운송길 막히면서 수출기업들의 공급망 위기가 초래될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유혜미]
사실은 그런 부분이 상당히 걱정이 되는데요. 우리나라 수출이 지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내수는 침체가 되지만 수출을 바탕으로 해서 올해 경제성장률도 2%가 넘을 것이라고 전망을 해왔는데요. 수출길이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가 된다, 그런 최악의 상황이 만약에 발생하게 된다면 국제원유가가 130달러대로 배럴당. 올갈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요. 이런 것들이 생산비용을 높이는 효과도 분명히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공급망이 차질을 빚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해상 운임이라든지 아니면 보험료 같은 것이 상당히 오르게 된다면 이런 것이 수출품 가격에 반영이 돼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다면 수출기업으로서는 마냥 좋은 상황이 아니라 굉장히 악재가 닥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앵커]
경제가 계속해서 안 좋은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은데. 안전자산 가격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금값 2500달러를 넘을 것이다, 이런 전망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 결국에는 위기 상황 때마다 계속 오르는 게 안전자산 아닙니까? 이번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봐야 될까요?

[유혜미]
그렇습니다. 최근에 금값은 기준금리를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에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계속해서 오르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중동 지역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선호가 더 불붙게 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상황입니다. 가장 최근의 금값은 1트로이온스당 2440불대를 돌파한 상황인데요. 지금 2500불까지도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지정학적인 리스크라든지 국제 정세가 불황이 심화될수록 금값은 안전자산으로서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추가 매입에 공격적으로 나서야 된다는 이야기랑도 연결이 될까요?

[유혜미]
그런데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까지 있을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 되는데요. 일단 개인은 개인의 투자 의사결정에 따른 것일 텐데 아무래도 중앙은행이 공격적으로 금 매입에 나서야 되냐 이런 부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 같은 경우 외환보유고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 1.5% 내외 정도 되는데요. 이게 주요국 중앙은행 대비해서는 좀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다른 국가들, 이를테면 일본이라든지 미국이라든지 유로지역 같은 경우도 3%에서 5% 이 정도 비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국가 대비해서 낮은 편이긴 한데요. 그런데 금이 안전자산으로서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긴 하지만 사실은 유동성이 낮은 자산입니다. 유동성이 낮다는 것은 보유하고 유지하는 데 비용이 많이 소요가 된다는 것이고요. 미국이나 일본, 아니면 유로지역 같은 경우는 기축통화국이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국의 통화로 결제를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동성이 높은 각국의 기축통화들을 포트폴리오에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따라서 금 보유를 만약 늘린다고 하면 이건 중장기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 현재 금값이 사상 최고치에 이른 상황에서 굳이 공격적으로 금을 매입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안전자산과 항상 반대로 흐르는 게 있잖아요. 비트코인 같은 경우, 또는 증시 같은 경우에도 지금 비트코인이 계속 하락세로 전환을 했고 비트코인을 포함한 알트코인들도 다 급락하는 추세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회피심리로 봐야 할까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유혜미]
일단 아무래도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이 반감기라는 특수한 상황도 있었지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많이 반영되어있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당연히 유동성이 풀릴 것이고 이런 것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를 자극하면서 비트코인도 수요가 올라서 가격이 급상승을 했었는데요. 이런 국제유가가 상승한다든지 아니면 이런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커지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재상승할 가능성, 그리고 이것 때문에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시점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제기가 되면서 아무래도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 낮아지고 유동성을 기대하거나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면서 이런 자산들에 투자를 했던 심리도 위축되기 때문에 그런 경로에 의해서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코인 투자자분들도 우려가 크겠지만 오늘 증시 장이 열리기 전에 투자자분들이 상당히 우려가 클 것 같습니다. 국내 증시에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어떤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유혜미]
아무래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일단은 국제유가가 상승한다는 것이 생산비용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영업 환경을 악화시킬 수가 있고요. 거기에 소비도 더 위축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데다가 아무래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면서 주식에 투자했던 분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가 있을 거고요. 여기에 만약에 공급망까지 차질이 일어난다면 이런 부분들도 기업 실적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증시로 봤을 때 여러모로 악재가 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교수님 그러면 일단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지금 국제유가도 오르고 있고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합니까?

[유혜미]
일단은 경기가 더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려운 시간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만약에 투자를 하신다거나 하면 너무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좀 더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조금 더 고물가나 고금리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서 고통이 길어질 시간을 감내할 그런 대비를 하셔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유류세 인하 부분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정부도 고심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여러 경제 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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