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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사막화를 막고 해양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바다식목일'을 맞아 효성그룹이 바다숲 조성에 나섰습니다.
효성그룹은 전남 완도에 있는 어촌마을에서 잘피 2천 주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효성은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완도 해역 1.59㎢ 면적에 잘피와 해조류를 심기로 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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