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경제 캘린더

정부가 현재 우리 경제와 금융의 가장 큰 뇌관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관련 연착륙을 위한 정상화 대책을 발표합니다.

구조조정 윤곽이 나오면 PF 사업장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오늘 대책에서는 경매와 공매 등을 통해 부실 사업장의 토지 가격을 낮춘 뒤 은행·보험권의 신규 자금을 투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사들이 취급한 부동산 PF 대출은 지난해 말 기준 136조 원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12시 지난달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합니다.

3월에는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1년 만에 감소로 돌아섰는데,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수출, 5월 초에는 어땠을까요.

관세청이 5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합니다.

지난달에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쌍끌이'로 13.8% 늘었습니다.

정부의 지역 기업 성장 지원책이 나옵니다.

각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경영진과 안전 관련 자율 협약을 맺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알리와 테무 등 중국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완구 등에서 유해 물질이 잇따라 검출되자,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