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대책 점검 회의...6월 초 사업성 평가 기준 마련

PF 대책 점검 회의...6월 초 사업성 평가 기준 마련

2024.05.23.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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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다음 달 초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을 점검하는 첫 회의를 열고 추진 일정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대책 핵심인 사업성 평가 기준은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되고 오는 7월 초까지 평가를 진행해 사업장을 양호와 보통, 유의, 부실 우려 등 4단계로 분류하게 됩니다.

은행권과 보험권이 만들기로 한 공동대출은 지난 14일 발족한 협의체에서 한 달 동안 논의해 다음 달 중순쯤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부동산개발협회 등도 참석해 건설업계 의견을 밝혔습니다.

업계는 주로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지표 활용이나 기준 완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은 격주 단위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점검회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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