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책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보다 0.2%p 올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통화기금보다는 살짝 낮은 전망입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인도의 성장세가 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경제가 소비와 민간 투자가 회복하고 금리가 인하될 거라는 분석 속에 종전 전망치보다 0.9%p 높여 잡았고요.
인도의 경우 3연임 가능성이 높은 모디 총리가 투자유치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전망치를 상향했습니다.
반면 유럽연합과 일본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는데요.
수출 위축 등의 근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또 다른 국책 연구 기관이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수정 제시했습니다.
지난 2월 경제전망 발표 이후 3개월 만에 0.4%포인트 대폭 상향 조정한 겁니다.
한국은행도 오늘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크게 올렸습니다.
기준금리는 이번에도 연 3.5%로, 11차례 연속 동결됐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해 11월 전망치보다 0.2%p 올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통화기금보다는 살짝 낮은 전망입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인도의 성장세가 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경제가 소비와 민간 투자가 회복하고 금리가 인하될 거라는 분석 속에 종전 전망치보다 0.9%p 높여 잡았고요.
인도의 경우 3연임 가능성이 높은 모디 총리가 투자유치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전망치를 상향했습니다.
반면 유럽연합과 일본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는데요.
수출 위축 등의 근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또 다른 국책 연구 기관이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수정 제시했습니다.
지난 2월 경제전망 발표 이후 3개월 만에 0.4%포인트 대폭 상향 조정한 겁니다.
한국은행도 오늘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크게 올렸습니다.
기준금리는 이번에도 연 3.5%로, 11차례 연속 동결됐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